영화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
때로는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 큰 장벽이 앞을
막아서는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다.
미생의 윤태호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조폭, 검찰, 언론, 정치인, 기업인 등
정경유착, 각종 부패사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조직들이 총 동원된 작품이다.
사실 언론과 검찰의 조직된 힘으로 장필우 같은
정치인이 정말 대통령이 되었다면 상상하기로
힘든 현실이 펼쳐질것이다.
언론의 역할은 펜으로서 권력을 제압하는
전사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특정인을 위해
여론을 만들고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여론을
조작하고 결국 파멸의 끝에서도 절대 책임지지 않는
시대의 악인으로 등장하는 이강희 주필...
영화 내부자들의 핵심은 바로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조직의 비리를 밝히는건 내부자들의 제보나
누군가의 희생으로 그들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숨겨진 진실은 영원히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요즘 우리나라도 정말 시끄럽다.
비선실세의 등장....
영화 내부자들의 실사판이 현실에서 펼쳐졌다.
그리고 우장훈검사 같은 내부자들이 없다.
그래서 여전히 진실은 미궁속에 있고 온갖
의혹들이 난무한다.
이럴때 일수록 국민들이 두눈 부릅뜨고
사건을 주시해야 한다.
차라리 안상구의 말처럼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 하자는..."
말도 않되는 무식한 헛소리조차 더 진실처럼
들리지 않도록 감시자들의 역할이 중요할때이다.
그래야 권력자들이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 않는다.
타락한 언론의 여론조작에 휩쓸리는 순간
우리는 "개돼지"가 되는 것이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이강희 주필같은 권력의 개돼지가
되어 더러운 글을 남발하는 언론인들이 많다.
잘못을 바로 잡기위한 내부자들의 용기있는 고변이
중요한때가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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